3월 27일 금요일 서울 납품을 위해 남원에서 오전에 출발 하여
익산에 잠시 재료를 수급하기 위해 들른 곳에서
오랜만에 작가님과 점심을 먹었어요
속이 편한걸 먹고 싶다고 했더니 청국장을 전문으로 하는 두두고을로
안내해 주셨어요
점심에 가서 기본 청국장 2인분을 시켰어요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주문한 청국장이 나왔습니다
국자로 휘저으니 구수한 냄새가 코를 자극하여 배가 고파지기 시작했습니다
반찬도 너무 정갈하게 과하지 않고 딱 필요한 만큼
나왔습니다 간도 쎄지 않고 역시 전라도 밥상!
흑미밥과 나물을 기호 만큼 넣어주고
옆에 고추장이 담긴뚝배기와 참기름 통이 있네요
저는 비빔밥에 고추장을 안넣어 먹어서 참기름만 쓱(SSG) 뿌려주었습니다
정말 구수한 청국장과 부드러운 두부, 담백한 비빔밥의
환상의 조화 였네요
익산에 볼일을 보러 가신다면 영등동의 두두고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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