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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먹거리

홍대입구(서교동)_영동 감자탕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대한 실천 하고 있는 요즘

 

집에 먹을게 떨어져서 장을 보러 갈겸 너무나 생각 났던 영동 감자탕을 먹으러 다녀 왔습니다

 

(항상 마스크와 손 소독제 필수로 챙깁니다)

 

결혼 전 6년동안 서교동에 살았는데 3분거리에 있는 이곳을 한번도 안가보다가 

 

와이프가 우연히 갔다가 발견한 맛집 입니다

 

영동 감자탕의 내부 입니다

 

원래 저녁시간에 사람들이 엄청 많은데

 

코로나 때문에 손님이 많이 줄은 모습 입니다

 

뚝배기 감자탕 2개를 주문 하고 좀 기다리니

 

반찬이 세팅이 됩니다 반찬은 짜지 않고 맛있습니다

 

저는 마늘 장아찌를 주로 먹었네요

 

드디어 나온 뼈다귀탕 입니다!

 

영동 감자탕의 뼈다귀탕은 특이하게 콩비지가 들어가 있어서 고소합니다

 

순한맛, 약간 매운맛, 매운맛이 있는데 매운걸 못먹는 와이프와 저는 

 

약간 매운맛으로 시켰습니다 :)

 

콩비지와 뼈다귀탕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경기도 오산 입니다

 

한그릇 뚝딱 비우고 공기밥은 무한 리필이라 두그릇을 해치웠습니다

 

개인적으로 감자탕 소 보다는 뼈다귀탕 2개를 시키는게 더 맛있는것 같습니다

 

서교동에 오신다면 매우 추천하는 맛집 입니다